“적당히 좀 드세요..” –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도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역류성 식도염’ 원인 1위 음식 (+해결법)

You are currently viewing “적당히 좀 드세요..” –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도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역류성 식도염’ 원인 1위 음식 (+해결법)

아마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이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胃)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슴 쓰림ㆍ위산 역류 등을 일으켜 삶의 질을 땅바닥에 굴러다니게 하는데요.

최근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매년 400만 명 넘게 치료를 받고 있는데, 특히 20~40대 환자가 200만명에 다다를 정도로 젊은층 환자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류성 식도염이 낫는 사람없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이 음식’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식도염 앓고 계신 분들이나 느낌이 오시는 분들은 ‘이 음식’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식도염의 증상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은 가슴통증 외에 가슴쓰림, 소화불량, 신물 오름, 목 이물감, 구취까지 다향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방치하게 되면 협착 식도궤양,치아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일단 아래에 있는 식도염에 안좋은 음식을 가능하시면 끊으시기 바랍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

  1. 커피와 녹차 : 카페인이 식도와 위장,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
  2. 신맛 나는 과일 : 위산 과다 분비로 속 쓰림 등 통증 유발
  3. 밀가루 음식 : 글루텐 성분이 소화를 더디게 만듦
  4. 육류와 튀김 : 위장에 부담, 역시 소화를 더디게 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제 밥보다도 많이 먹는게 커피라고 하는데요.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루 종일 달고 사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하루에 ‘벤티’ 사이즈 2개씩 드신다는 분도 있는데요.

그만큼 커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1. 양배추 : 위장 점막의 보호·재생,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비타민U), 위장 내 상처 지혈에 도움(비타민K), 풍부한 섬유질이 천연 소화제 역할, 열로 조리하지 말고 섭취
  2.  : 끈끈한 점액질인 뮤신이 손상된 위벽 보호, 소화효소와 식이섬유가 위장은 물론 대장 환경 개선에 도움
  3. 마늘 : 알리신 성분이 살균과 항균 작용, 소화에도 도움, 공복에 과다 섭취는 삼가고 꿀에 절이거나 익혀서 섭취
  4. 브로콜리(살짝 데친 것)
  5. 감자(생으로 갈거나 즙)
  6. 단호박(껍질째)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물론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덧붙이자면,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과음, 과식, 불규칙한 식사, 흡연 같은 생활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만이 우리의 내장을 아껴줄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