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암을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두 번이나 극복해낸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번만 걸려도 생존이 쉽지 않다는 암을 두 번씩이나 극복해내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더 놀라운 것은 그 이유를 바로 ‘식이요법’으로 꼽았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떤 음식으로 암을 완전히 밀어낸 것일까요?
암에 2번 걸렸지만, 모두 완치한 항암 비법
박종호씨는 신장암에서 대장암 전이까지 될 정도로 심각한 암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무려 2번이나 걸렸지만, 2번 다 암을 이겨내고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특별한 식이요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항암 비결 1, 토마토
토마토를 태양의 선물이라고 소개한 박종호 씨는 암을 극복하는데 토마토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망설임 없이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토마토 수프를 추천했는데요.
요리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토마토를 깍둑썰기한 후 믹서에 갈아준다.
- 토마토를 끓인다.
이걸로 토마토 수프는 완성입니다.
토마토를 끓이는 의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토마토를 끓일 경우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화학반응을 해서 흡수율이 3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완성된 수프는 용기에 넣어 차게 보관하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특별한 재료가 하나 더 들어가야 하는데요.
항암 비결 2, 브라질너트
견과류 중 왕이라고도 불리는 ‘브라질너트는’ 항암 견과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열매로 5대 영양성분은 물론 다양한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견과류입니다.
같은 용량의 견과류 중 영양 성분이 가장 풍부하기로 유명한데요.
이 브라질너트가 꼭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암세포에 직접 침투해 사멸을 유도하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항산화, 항독성 작용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서 우리 몸을 지켜줍니다.
암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꼭 먹어야 하는 견과류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브라질너트를 먹기 좋을 사이즈로 작게 잘라 토마토 수프 위에 곁들여 먹으면 암은 물론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박종호 씨의 식단에는 토마토 수프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요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토마토 수프에 레몬즙과 꿀을 섞은 드레싱에 브라질너트를 분쇄해 올린 샐러드였습니다.
이것 역시도 암을 이겨낼 수 있었던 항암 식단이라는데요.
두 번의 암이 완치된 이후에도 꾸준히 이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종호씨는 이처럼 어디에든 토마토와 브라질너트를 넣는 식단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암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꼭 이렇게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토마토는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