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매일매일 “덥다”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오는 시기입니다.
필연적으로 시원한 물을 찾게되는데요.
맹물이 싫어 아마 이것저것 차 타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물 좀 드셔보신 분들은 더워서 땀날때 시원한 보리차 한잔이 얼마나 기막힌 맛인지 잘 아실텐데요.
놀랍게도 보리차를 물처럼 마셨을때 얻어지는 효과가 엄청납니다.
옛날 할머니댁 가면 있던 델몬트병 보리차가 생각이 나는데 역시 할머니는 모든것을 알고 계셨던게 분명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오늘부터 꼭 보리차 드셔보세요.
보리차의 효능
보리차는 일단 맛이 엄청 좋죠.
그런데 효능은 맛보다 더 대단합니다.
- 소화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 활동 및 복부 팽만 해소) - 면역력 향상
(항산화 물질 풍부하여, 면역령 향상) - 수면 질 높임
(트립토판이 풍부하여 숙면에 도움&피로 해소) - 당뇨 완화
(혈당, 인슐린 균형 조절. 당뇨 개선 및 당뇨 예방에 도움)
특별한 보리차 레시피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추천!
양파껍질에는 혈당 조절 및 혈관 건강에 좋은 퀘르세틴 성분이 많이 있으며, 보리차와 아주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 양파를 껍질채 물에 5분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냅니다.(잔류 농약 제거)
그 후 양파 껍질을 벗겨냅니다. - 양파 껍질은 물기 제거 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말리면 두고두고 사용 가능함)
- 물 2리터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중간 세기로 낮춘 후 보리차를 넣고 조금 뒤 양파 껍질을 한 줌 넣어줍니다. -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5~10분 정도만 끓이고 불을 끕니다.
※양파 보리차는 상하기 쉬우므로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5일 안에 다 마실 수 있는 양으로 준비)
물처럼 마시는 것만으로도 있던 당뇨가 치료되고 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보리차 끓여놓고 시원하게 물처럼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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