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없이 바로 버리실게요..” 여름철에는 세균 수백만마리가 우글거린다는 최악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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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균이 우글거리는 물이 있다면, 드시겠습니까?

알고는 아마 절대 안 드실텐데요.

여름철에 특히 세균이 우글거리는 위험한 물이 있다고 합니다.

알아 두시고 앞으로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최악의 물, 마시다 남은 물

물 중 최악의 물은 바로 마시다 남은 물입니다.

바로 세균 때문인데요.

보통 사무실에서 먹던 물 남았을 때 하루쯤 지나 다시 마셔본 적 있으시죠?

아마 물 맛은 큰 차이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물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바로 세균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것인데요.

생수를 딴 바로 그 순간에는 1ml당 세균수가 단 한 마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시고 난 직후에는 무려 처음의 900배, 1ml당 900마리로 늘어났는데요.

정말 무서운 것은 그 다음입니다.

하루가 지난 뒤, 세균은 그 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증가했는데요.

무려 1ml당 4만 2천마리로 처음 물을 먹고 난 직후에 비해 무려 400배가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물을 먹을 때 침과 그 안의 여러가지 영양 물질이 혼합되어 세균이 증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식된 세균에서 발생하는 독소 등 여러가지 이유로 복통과 설사, 심한 경우 심장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더 무서운 것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더욱 무시무시한 속도로 세균이 증식한다고 합니다.

기온이 높은 경우 1마리에서 100만 마리까지 증식하는데 단 4~5시간이면 된다고 합니다.

혹시 지금 어제 마시던 물이 있나요?

그렇다면 절대 마시지 마시고 바로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절대 하루 지난 물 드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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