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좋으면 사람도 젊어보인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피부관리에 돈 쓰시는 분들은 정말 수천만원씩 투자하시는데요.
사실 피부관리에 어마어마한 돈을 써가며 관리를 받는 것 보다 더 효과가 좋고, 훨씬 더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피부
손태영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피부관리의 핵심 비결로 꼽은 것은 바로 ‘숙면’이었습니다.
그것도 보통 숙면이 아닌데요.
무려 ’20년 동안 8~10시간의 숙면을 지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늘 피부가 뽀얘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부분입니다.
숙면은 체내 멜라토닌을 분비시켜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기능 외에 색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보다 밝고 맑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피부를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는 것도 바로 이 멜라토닌입니다.
실제로 수면시간이 단 2시간만 차이가 나도 밖으로 드러나는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확인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단 ‘2시간’, 수면 시간의 차이
7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과 5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의 차이는 정말 놀랍습니다.
7시간 이하의 수면은 정말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5시간을 자도 저렇게 다른데, 그 이하로 수면을 취한다면 정말 ‘폭삭’ 늙고 말것 같습니다.
그럼 충분히 자면 무슨일이 생길까요?
숙면 피부는 68% 더 어려진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모공이 작아지고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단지,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모공이 줄어들고 주름이 47% 감소합니다.
기미 등 색소 침착이 사라지니 자연스럽게 피부 결도 살아납니다.
단 2시간의 차이가, 피부의 나이를 젊게 합니다.
각자의 스케줄 및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현대 수면의학에서는 몇 시에 자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 수면재단에서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고일어나는 것’. ‘최소 6~9시간은 자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최소 수면 6시간은 잠자려고 누운 시간이 아니라 ‘잠에 빠져든 시간’부터입니다.
건강한 수면 생활로, 동안과 꿀피부 얻으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잠 안자는 분 계시면 꼭 당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