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료를 먹어도 살이 빠지는 마법 같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태연이 소개하면서 유명해졌고, 실제 영양학자들도 증언(?)한 방법입니다.
살빠지는 녹차, 달콤한 녹차(?)
당이 들어간 음료는 비만이 되게 하고, 건강엔 최악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조금은 다릅니다.
영양학자인 리사 리처드는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알려주었습니다.
바로 ‘달콤한 녹차’입니다.
녹차에는 항산화제, 특히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서, 지방 제거를 촉진합니다.
특히 녹차는 홍차에 비해 10배나 높은 카테킨을 갖고 있는데요.
10배 더 쉽게 살이 빠지게 도와줍니다.
또한 카테킨은 동물 실험에서도 다이어트 효과를 증명했는데요.
동물 실험의 결과 내장 지방, 체중 감소의 효과가 있었으며 인슐린 저항 효과를 늘려 당뇨를 막아주었습니다.
영양학자 리사 리처드에 말에 의하면, 그냥도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녹차에 꿀과 같은 천연 단맛을 첨가하면 추가로 식욕을 억제하고 칼로리 조절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연구에 의하면 카테킨에 꿀(혹은 천연 당)을 넣었을 시 지방 연소 속도를 최대 35%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아이돌 티’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요.
녹차(티백도 가능)에 꿀을 넣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것을 더하면 더 효과가 좋다는데요.
바로 레몬입니다.
레몬을 구하기 힘들다면 비타민C나 발포 비타민도 좋습니다.
비타민C와 카테킨이 만나면 부기도 빠지고 체중감량 효과도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2잔의 녹차만 마시더라도 체중감량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 오후 3시 이후에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감량 효과가 극대화돼서 음료만 잘 마셔도 뱃살이 쏙 빠진다고 합니다.
달콤한 녹차에는 식욕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