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말고 여기였습니다” 사람들이 ‘코’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실제로 중요 부위 크기를 나타내는 신체 부위

You are currently viewing “거기 말고 여기였습니다” 사람들이 ‘코’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실제로 중요 부위 크기를 나타내는 신체 부위

흔히 코가 크면 남성의 성기도 크다는 이야기가 있죠?

언제부터, 어떤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는 정말 흔하게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 정말로 남성의 생식기 크기와 관련이 있는 부위는 따로 있었습니다.

실제로 있는 것도 놀랍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그 부위는 우리가 늘 내놓고 다니는 부위라는 점입니다.

과연 어떤 부위일까요?

약지와 검지

그 부위는 바로 약지와 검지입니다.

정확히는 약지가 검지보다 길 때, 남성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약지가 (검지보다) 긴 남성

  • 남성호르몬이 많습니다.
    (성적 욕구에 충실함)
  • 검지가 약지보다 길수록 음경 길이가 길고 고환 크기가 큽니다.
  • 부인에게 자상한 남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남성적일수록 이성에게 우호적)
  •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질병의 유병율이 370% 더 높습니다.
  •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약지가 짧은 남성보다)

약지가 (검지보다) 긴 여성

  • 여성호르몬 질병에 강합니다.
    약지가 짧은 여성의 경우 유방암 등 여성 호르몬 질병에 취약합니다.
  • 논리, 수학적 사고, 공간지각 능력이 뛰어나고,
    약지가 짧은 여성의 경우 언어 및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경향을 보입니다.

요약

태아 임신 중,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 검지 < 약지(남성성이 강함)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 검지 > 약지(여성성이 강함)

※네이처에 실린 Finger-length ratios and sexual orientation 논문 및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충북도립대학,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 논문 참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