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탕, 액상과당 등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 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에게 눈에 띄는 특징이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내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지 않은지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충격적인 증상, 성격장애(?)
이번 연구 결과로 발표된 바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환자는 성격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무려 3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단 우울이나 불안 장애보다는 충동과 통제에 대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는데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고열량 음식, 과탄수화물, 무엇보다 설탕과 액상과당에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이 원인인데요.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에서 발표한 바로는 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식습관 통제는 물론이고 성격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약 3배정도 더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스스로 자기 행동을 통제하는 것을 무척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단, 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다른 간 질환이나 불안, 우울증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주변에 갑자기 버럭 하는 성격이 됐다거나, 자기 행동과 충동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생활습관이 생긴 사람이 있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때문일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최근 어디에나 쉽게 들어가는 ‘액상과당’이 꼽히고 있는데요.
액상과당이 여러가지 건강문제를 야기하는 것을 넘어 서서 이제는 정신적인 문제까지 일으키는 것이 밝혀진 셈입니다.
액상과당을 많이 먹으면 성격마저 더러워지는 것이죠.
정말 백해무익 액상과당,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