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 있으면 무조건 병원가세요” 멀쩡하던 사람도 순식간에 시력을 잃게 되는 ‘실명’의 전조 증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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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건강하던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는 일이 생각보다 흔합니다.

국내 시각장애인 중 90%가 넘는 사람들이 후천적으로 실명에 이르렀는데요.

눈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와 어떤 병이 후천적 실명에 이르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눈의 이상을 알려주는 8가지 적신호

  1. 눈이 계속 충혈된다
  2. 눈물 또는 분비물이 계속 나온다
  3. 이전에 비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4. 양쪽 눈의 동공 모양이 차이가 난다
  5. 외상 후 눈이 계속 불편하거나 아프다
  6. 눈과 눈꺼풀에 무엇인가 자란다
  7. 각막에 혼탁현상이 나타난다
  8. 어린아이에게 사시 증세가 있다

해당 되는 것이 있다면 안과에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질환

1. 당뇨망막증

5세 이하 후천적 실명 65%, 40대 이상 당뇨로 실명한 환자중 40%가 당뇨망막증 때문이다.

당뇨망막증은 망막에 있는 모세혈관이 막히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주변에 신생 혈관들이 생겨나는데 약한 신생 혈관들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해 시력을 잃는다.

특히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1년에 1, 2회 안과 정밀검사를 받아 당뇨망막증에 걸렸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초기가 넘어가게 되면 손상된 시력 회복이 불가능하다.

2. 녹내장

후천적 실명 원인 중 20% 이상은 녹내장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녹내장은 눈 속에 생기는 고혈압으로, 안압이 올라가면 눈속의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시야가 점차 좁아지다 결국 시력을 상실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별다른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1.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2. 야간에 시력이 떨어짐
  3. 두통이 생김
  4. 빛을 보면 주위에 달무리가 생김

3. 황반변성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의 중심부 세포들이 퇴하하거나, 망막 아래 이상 혈관조직이 생겨나 시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50대부터 증가한다.

가벼운 황반변성은 부분적인 시력 저하 등을 초래하지만 심해지면 실명으로 이어진다.

황반변성의 원인으로는 노화 외에 유전과 자외선, 흡연, 기름진 음식의 과도한 섭취 등도 꼽힌다.

대부분의 황반변성 환자들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시신경이 많이 손상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일 때가 많다.

약간의 증상을 보일 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1. 글씨체가 흔들려보임
  2. 그림을 볼때 한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임

안과 질환을 예방하려면?

1. 눈에게 쉬는 시간을 준다.

4~50분 마다 5~10분씩 눈을 감거나 눈의 긴장을 풀어준다.

먼 산을 향해 시선을 돌려도 좋고, 멍하니 있는 것도 좋습니다.

2~3초간 눈을 감고 몸을 이완시킨 채 심호흡을 하면 몸의 근육이 이완되어 눈의 피로가 풀립니다.

2. 늦은 시간에 책을 보게 되면 이중 조명을 이용한다.

방전체를 밝게 조명을 주고 앉은 위치에서 왼쪽 조금 뒤쪽에 스탠드를 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책에서 눈을 떼고 방안을 둘러보았을 때 밝기가 다른 불빛으로 인해 시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3.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눈마사지를 한다.

허리를 펴고 앉아 양손을 문질러 따뜻하게 합니다.

손바닥을 눈에 가져다대고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손바닥의 체온이 온열마사지 효과를 내기때문에 긴장된 안구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증가하고 있는 안구 질환!

실명에 이르거나, 시력 손상이 있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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