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만 있으면 됩니다” 식후에 10분만 씹어주면 역류성 식도염이 싹 사라진다는 신기한 간식(?)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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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합니다.

또 가슴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제산제가 효과가 없다면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자연 요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뿐만이 아니라 폐와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좋은 레시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지와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배양배추 주스

동의보감에 따르면 배는 갈증을 풀어주고 해독을 하여 대장과 소장을 보호합니다.

또 기관지, 폐 등 호흡기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양배추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위를 보호해 주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배와 배추는 둘 다 대표적인 화이트 푸드입니다.

흰색을 만드는 천연 색소, 안토크산틴이 항산화, 해독 작용을 하며 위의 독소를 빼줍니다.

또 위를 진정시켜, 위장병 및 대표적인 역류성 식도염을 막아줍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만드는 법

재료: 배 200g, 양배추 100g, (잎 2장 정도)  요구르트 작은 것 1개.

※역류성 식도염을 막는 기능만 더 강화하고 싶다면 배 대신 바나나 1대로 바꿔도 무방

  1. 배는 껍질과 심을 제거하고 적당히 자릅니다.
    (바나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강 잘라서 넣기)
  2. 양배추도 자른 후,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믹서기에 넣고 갑니다.

빨리 만들 수 있지만, 대표적인 화이트 푸드로 위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간단하게 역류성 식도염에 효과를 보이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무설탕 껌

식사 30분 후에 무설탕 껌을 씹으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낫습니다.

영국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 의과 대학 연구팀은 “껌은 침의 분비를 자극한다”라고 밝혔는데요.

“분비된 침들은 소화관에 축적된 위산과 역류한 위산이 씻겨 내려가게 해 준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냥 껌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10분 동안 씹는 것만으로 입안에 세균들을 몇억 마리 없앨 수 있는 무설탕 껌이 좋습니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연구진 연구 결과라고 합니다.

베이킹 소다

식용 베이킹소다(중조)가 역류성 식도염을 낫게 합니다.

의사들은 “베이킹 소다는 기본적으로 염기의 일종이라 위산을 중화시켜 줘서,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시켜 준다.”라고 말합니다.

먹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물 한 컵에 티스푼으로 한술 반 타기”가 끝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통풍 증상이 나왔을 때도 효과적입니다.

베이킹 소다의 산 억제 성분은 요산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여 통풍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치맥을 좋아하고 역류성식도염까지 있다면,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이 약보다 나을 수 있으니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역류성 식도염 막는 음식들.

한번 먹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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