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에서 집안의 운과 가족들의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운 뿐만 아니라 재물운을 단단히 막는다는 흉한 물건들도 있는데요.
만약 있다면 치우거나 잘 정리해 둬야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 물건들이 오래도록 집안에 있다면 흉한 운에 노출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고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운과 재물운을 해치는 물건 5가지
1. 폐전자제품
폐 전자제품이란 ‘쓸모없는 금속’입니다.
(고철 등은 더 안좋음)
‘쓸모없는 금속’은 사람의 곁에 있으면 그 사람에게 불운한 기운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들 사이에 불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재물운에도 심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풍수 전문가들은 만약 집에 폐가전제품들이 있다면 당장 치울 것을 권하고, 혹 계절가전(선풍기 등)이 있다면 계절가전은 상자에 담아 사람이 다니는 동선을 피해서 보관할 것을 추천합니다.
2. 낡고 망가진, 빈 가구
낡고 망가진 가구는 보기에도 안좋지만 오래전부터 집안에 음기를 끌어들이는 물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어있기까지 한 가구에는 안좋은 기운이 터를 잡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극단적으로 다락방에 빈장롱이 있다면 그 즉시 치워야 합니다.
만약 고장이 나서 쓰지 않는 가구가 있다면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일단은 버리셔야 합니다.
3. 깨진 그릇
금이 가거나 깨진 그릇은 재물운에 아주 안좋은 물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수에서 재물신은 ‘온전한’ 물건을 좋아하는데 깨진 그릇은 재물신을 달아나게 만드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4. 드라이플라워, 조화
요즘 장식으로 드라이플라워를 많이 배치하곤 합니다.
하지만 풍수적으로 시든 꽃은 재물과는 상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화 역시 요즘 생화에 가깝게 만들어진 것들이 많지만 풍수 전문가들에 의하면 조화 역시 시든 꽃 만큼이나 재물운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5. 입지 않는 의류
의류는 항상 사람이 몸에 걸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기운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물건 중 하나인데요.
문제는 사람의 기운이 많이 묻어 있는 물건이 오래도록 집안 구석에 처박혀 있으면 점점 안좋은 기운으로 바뀌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특히 그 기운의 원래 주인, 그러니까 옷의 주인에게 액이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옷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항상 지니던 물건을 구석에 처박아두게 되면 마찬가지로 불운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풍수적으로는 좋지 않지만 버릴 수는 없는 물건이라면 되도록 사람이 기거하지 않는 공간, 지하나 집 외부의 창고등에 (보기좋게, 좋은 상자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 꼭 기억하셔서 집안에 안좋은 기운을 가진 물건을 방치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