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남는 상처가 됩니다..” – 사람 마음에 평생 대못으로 박혀서 남게 되는 최악의 말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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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도 하지만, 반대로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결국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어 쓸쓸히 혼자가 되고 마는데요.

혈연조차 끊게 만드는 최악의 말투 세 가지, 알아두시고 앞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상대가 실수했을 때 “틀렸어”라고 면박주는 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실수다.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해줘야 할 때도 있는데, 자칫 이 과정에서 미움을 사기 쉽다.

어쩔 수 없이 지적해야 한다면 이것 역시 좀 더 듣기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수한 친구에게 다짜고짜 “네가 틀렸어”라고 말한다면, 상대는 면박을 당했다는 기분이 앞설 것이다.

2. 느리다고 “바보 같다”며 자존심을 해치는 말

학습하는 속도가 느리면 바보 같다고 놀리는 이들이 있다.

행동이 굼떠도 바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는 신생아인지 모른다.

혼자서 할 줄 아는 것이 없지 않은가?

그래도 그런 아기를 바보라며 깔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바보란 무엇일까?

이 말은 다른 사람과 비교에서 비롯한 아주 인위적인 개념이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걸음이 어눌해서 바보 같고 다른 사람만큼 말솜씨가 좋지 못해서 바보 같다.

내 눈에 쉬워 보이는 문제를 아이가 얼른 풀지 못하면 바보 같다며 면박을 준다.

이런 말은 아이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다.

3. 힘든 상대에게 “너 이럴 줄 알았다”면서 뒷북치는 말

‘사후 제갈량 事後諸葛亮’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뒷북’을 의미한다.

중요한 순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나중에야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던 것처럼 헛소리를 늘어놓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고 나면, “그러게 내가 이렇게 될 거라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마치 자기 말을 듣지 않아서 이 지경이 된 것처럼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더욱이 직장에서 ‘사후 제갈량’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적시에 취하지 않은 행동은 나중에 떠벌려봐야 아무런 가치가 없다.

경영자 입장에서 필요한 인재는 기회를 포착하고 닥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경고할 수 있는 사람이지, 현장을 방관하다 나중에야 아는 척하는 사람이 아니다.

태풍이나 지진이 이미 휩쓸고 간 뒤에 경보를 울린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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