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전혀 없다는 증거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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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데, 혹은 싫어하는데 계속해서 들이대는 것은 정말 소모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진짜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그런척 하는 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을 때 나타나는 확실할 증거가 있습니다.

꼭 참고하시고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미련없이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증거 1.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상대방과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거나 대화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는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화 의지 자체가 애정과 큰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이런 대화입니다.

“저번에 보니까 OO 먹었던데, 맛있었어?”

“괜찮았어”

“나도 나중에 한번 가볼까?”

“그래 그럼”

척 보기에도 상대방이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만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이 가는 상황이라면 이러한 대화 양상이 잘 인지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상대방과 나누는 카카오톡 등의 대화가 있다면 냉정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성간의 대화라면 최소한 “나중에 같이 가자”는 대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 거기서 이것 이것 먹었는데 맛있더라” 정도의 성의있는 대답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나는 질문하고 상대방은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것이 반복된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확실합니다.

증거 2. 하루 이상 걸리는 메신저 답변

최근 ‘안읽씹’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에 메시지가 온 건 알고 있지만 일부러 못 본 척 답장하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이보다 더 심한 상황은 아예 메시지가 온 것 자체를 정말 잊어버린 상황이겠죠.

답장이 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말 할 필요도 없고, 하루 이상 지나서 답변이 오는데 아무런 사정 설명 없이 답장이 온다면 이미 그 사람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거 3. 벽이 느껴지는 예절

상대방이 나에게 잘 웃고 호의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흔히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웃어주니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상대방이 나에게 웃어주는 것, 적대적이거나 불편함을 보이지 않는 것이 예의인지 호감인지를 잘 구분해야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사적인 이야기나 개인적인 기호를 전혀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상대방의 ‘예의’일 확률이 지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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