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는 알고 계시죠?
사실 당뇨병 자체가 무섭다기 보다는 걷잡을 수 없이 더해지는 합병증이 진짜 공포인데요.
‘당뇨’는 흔히 ‘과체중’인 사람이나, 육식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만 찾아오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전조 증상도 없는 ‘침묵의 당뇨’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침묵의 당뇨 ‘이소성 당뇨’
평생 50kg이 넘어본 적 없었지만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출산 전후에도 50kg를 넘은 적이 없어 주위의 부러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증상도 없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갔더니 중환자실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까지 당뇨 3종 진단을 다 받았다고 합니다.
골격이 작고, 마른 여성들에게 더 잘 걸리는 ‘침묵의 당뇨’. 그 원인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소성 지방: 당뇨&암 유발
이렇듯 췌장 사이에 끼어있는 지방처럼, 몸 속을 갉아먹는 숨어있는 지방이 있습니다.
바로 이소성 지방인데요.
이소성 지방은 각 장기로 침투하고, 장기를 뒤덮어 당뇨 합병증과 암을 유발해 생명까지 위협합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장기의 기능을 마비 시키거나 혈관을 막아 심혈관 질환 뇌 질환을 유발합니다.
이 이소성 지방이, 마른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한 이유는 내장 지방이 이소성 지방이 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입니다.
(골격이 작고, 일반 지방이 적기 때문)
아래 테스트를 통해 내 몸의 이소성 지방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소성 지방 확인 하는 방법
준비물 : 의자 1개
하반신, 특히 허벅지의 근육은 전신 근육의 약 70%라고 합니다.
허벅지의 근력이 떨어졌다면 전신의 근육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이기 때문에, 이소성 지방이 축적됐을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고 합니다.
20대는 20회 이하일 때 위험.
50대는 5회 이하일 때 위험.
60대는 3회 이하일 때 위험합니다.
갑자기 오는 침묵의 당뇨.
‘나는 아니겠지’란 생각을 버리시고 자가 진단법으로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소성 당뇨는 전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원 가셔서 자세한 진단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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